지금 시각 오후 1시 56분, 아침부터 지금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?
아침부터 지금까지, 주요 장면들 짚어봅니다.
■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첫 기자회견 …"국민이 됐다 할 때까지"
총선 패배로 혼란한 당을 수습하고, 윤석열 정부에게서 돌아선 민심도 챙겨야 합니다.
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이 됐다 할 때까지 쇄신하겠다는 취임 일성과 함께 본격적인 당 재건작업에 나섰습니다.
비대위원은 나이와 지역, 원 내외를 안배해 7명에서 9명 정도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[황우여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: 우리 당의 정체성은 뚜렷하게 유지하되, 국민이 명령하는 변화의 요구에는 뭐든 바꿀 수 있다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습니다. 국민이 됐다 할 때까지 쇄신하겠습니다.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. 선민후당의 정신을 명심하겠습니다.]
■ '단독 출마' 박찬대,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
22대 국회 첫 1년, 제1 야당 원내사령탑으로 친명계 3선 박찬대 의원이 선출됐습니다.
박 신임 원내대표는 단독 입후보 했는데,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단독 입후보 후보가 당선된 건 열린우리당 시절인 2005년 당시 정세균 의원 추대 이후로 19년 만입니다.
박 신임 원내대표는 정견발표에서 일하면서 싸우는 민주당, 행동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.
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: 민생회복지원금 추경 확보를 위한 협상도 시작하겠습니다. 말만하는 국회가 아니라 실천하는 국회로 만들겠습니다. 책임있는 국회 운용을 위해 법사위와 운영위를 민주당 몫으로 확보하겠습니다.]
■ 배현진, '피습 사건' 수사 게시글 경찰관 고발
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측이 피습 사건과 관련된 수사 내용을 개인 블로그에 올린 담당 경찰관을 고발했습니다.
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에 A 총경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A 총경은 사건 당시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신분으로, 전담 수사팀에서 수사 전반을 지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A 총경은 새로운 수사 내용이 아니라 이미 언론에 공개됐던 내용만 썼다며 해당 글을 모두 삭제했다고 말했습니다.
■ '빅5' 서울아산·서울성모병원 교수, 오늘 하루 휴진
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,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도 오늘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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